“수영이는”...육성재가 ‘전 부인’ 조이에 대해 한 말 (영상)

2018-04-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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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씨와 레드벨벳 조이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연을 맺었었다.

이하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
이하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

비투비 육성재(22) 씨와 레드벨벳 조이(박수영·21)가 가상부부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는 비투비 블루(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 씨)가 출연했다. 비투비는 이기찬 씨 히트곡인 '감기'를 커버했다.

박나래 씨는 육성재 씨를 보고 "조이 씨 전 남편이었다"라며 두 사람 사이 인연을 소개했다. 육성재 씨와 조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연을 맺었었다.

곰TV,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

육성재 씨는 곧바로 "그 이후로 안 봤다"고 말했다. 육성재 씨는 "너무 바쁘다 보니까 연락도 잘 안 되고"라며 조이를 오랜만에 봤다고 밝혔다.

유희열 씨는 가상 남편이었던 육성재 씨에게 "조이는 어떤 친구냐"고 물었다. 육성재 씨는 "수영이는"이라며 조이 본명을 언급해 주변 사람을 설레게 했다.

육성재 씨는 조이에 대해 "굉장히 순수하고 때로는 감성적인 면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해서 표현을 하는 게 아이 같은 면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조이는 육성재 씨에 대해 "되게 어른스럽고 저를 잘 이끌어줬다"며 훈훈한 칭찬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 씨는 "대기실에선 돌+아이라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해 조이를 당황시켰다.

박나래 씨는 "확실히 들었다"며 말을 보탰다. 그는 "육성재 씨 별명이 '육잘또'다. 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고"라고 덧붙였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