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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의 폭행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강아지 (사건 당시 CCTV 화면) / 뉴스1


미용 받는 몰티즈(Maltese)를 폭행한 전직 대구 모 동물병원 미용사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위키트리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반려동물 관련 그룹에는 "말 못하는 아이들을 때려가며 미용하는 미용사가 잘못이겠지만.."으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2일 대구 한 동물병원에서 미용 받던 몰티즈를 폭행한 A 씨를 언급한 것이다. 폭행당한 몰티즈는 3일 뒤 쇼크사로 사망했다.

페이스북 캡처


이어 글쓴이는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대구 동물병원 미용사 자살"이라고 명시했다. 자신 정보 출처는 '아는 분'이라고 밝혔으며 미용사가 지난 13일 오후 4시에 "저세상으로 가버렸다"고 전했다. 글쓴이는"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은 반려동물 관련 그룹 내에서 "잘 됐다" 혹은 "안타깝다"라는 대립된 반응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위키트리 취재 결과 A 씨 사망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미용사가 근무하던 동물병원 측은 "우리도 확산된 내용 보고 확인해보니 사실이 아니었다"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16일 위키트리에 말했다.

지난 2일 대구 한 동물병원 미용사가 미용 받는 몰티즈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몰티즈는 3일 뒤 쇼크로 숨졌다. 해당 미용사는 동물병원에서 해고됐으며 견주에게 고소당한 상태다.



몰티즈는 미용사에게 맞은 뒤 몸이 갑자기 경직되고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지난달 21일부터 동물학대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학대와 유기행위 처벌기준을 상향하고 반려동물

"나 빼고 다 봤대" SNS 인기 영상
키워드 반려견,강아지미용,미용사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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