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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하프 타임에 페널티킥을 차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 간 경기가 독일 마인츠 오펠 아레나에서 열렸다. 전반이 끝날 무렵 귀도 윙크만 주심은 이상한 판정을 내렸다.

사건은 전반 45분에 일어났다. 마인츠가 공격하던 중 공이 프라이부르크 센터백 마르크-올리버 켐프 손에 맞았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마인츠 선수들이 조금 항의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전반을 종료했다.

전반이 종료되고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 갑자기 심판은 선수들을 불러 세웠다. 심판은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 판독 시스템) 결과를 받아보고 뒤늦게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휘슬을 불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난데 없는 상황에 선수들은 어리둥절했다. 심판이 지시한 대로 다시 경기장으로 나와 페널티킥까지 차는 데 5분 정도 걸렸다.

마인츠는 하프타임 도중 차게 된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득점 이후 다시 선수들은 유유히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심판 판정에 대해 프라이부르크 팬들은 항의했다. 팬들은 경기장에 두루마리 휴지를 던졌고 경기가 10분 정도 지연됐다.

전반 종료 후 다시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나와 페널티킥을 차게 된 일은 전 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분데스리가는 이번 시즌부터 VAR을 도입하며 관심이 쏠렸다. 이는 EPL이나 프리메라리가 등 유럽 타 리그보다 빠른 도입이다.

VAR 도입을 두고 피파나 세계 각 축구 리그는 항상 논쟁을 벌여왔다. 이번 사건으로 VAR 도입이 현명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뜨거운 갑론을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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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분데스리가,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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