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희 동생 생겨요" 기태영♥유진 부부 둘째 임신

2018-04-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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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 4개월이고 가을에 출산 예정이다"

기태영-유진 부부 / 유진 인스타그램
기태영-유진 부부 / 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기태영(39) 씨와 유진(김유진·37)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가을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17일 일간스포츠는 복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진이 둘째를 임신하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도 스포츠한국에 "유진이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다"라며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진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기태영 씨와 유진 두 사람은 2015년 4월 딸 로희를 출산하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기태영 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달인 면모를 뽐내며 '기줌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6년 방송에서 "내년쯤 둘째를 계획 중"이라며 "엄마가 몸이 회복되려면 1년 반에서 2년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성별은 전혀 상관 없다"라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