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소속사 관계자 “정찬우, 2~3주 전 공황장애 진단…가슴 답답 호소”

2018-04-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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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한밤'에서 정찬우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SBS '본격연예한밤'
SBS '본격연예한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본격연예한밤'에서 정찬우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한밤'에서 정찬우의 활동 중단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죄송하다.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 프로에서 즐거움을 드릴 수 없는 상태라 쉴 예정이다. 건강이 안 좋은 상태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정찬우가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공황장애 때문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단 받은지 2~3주 정도 됐다. 가슴 답답해 하고 사람들 시선을 못 견디더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만날 때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라고 정찬우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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