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시진핑 곧 평양 방문할 예정”
2018-04-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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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번 방문에 대해 지난 3월 이뤄진 김정은 방중에 대한 답방이라고 분석했다.
18일 미국 CNN 방송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곧 평양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방문에 대해 지난 3월 이뤄진 김정은 방중에 대한 답방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중국측 관리 말을 빌려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직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북미 정상회담은 5월 말이나 6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12년 12월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후 한 번도 북한에 방문하지 않았었다.
최근 냉각된 분위기를 보였던 북한과 중국은 지난 3월 김정은 위원장 방중 이후 급속도로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지난주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함께 중국 공연단을 북한에 파견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는 중국 공연단을 환대하며 북·중 관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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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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