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첫 센터 소문 도는 미야와키 사쿠라 SNS 사진 39장 (+영상)
2018-04-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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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총선거 7위 안에 드는 등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net 예능 '프로듀스 48' 센터가 정해졌다는 소식이 지난 18일 전해졌다. 일간 스포츠에 따르면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20)가 '프로듀스 101' 세 번째 시즌 첫 센터가 된다.
시즌 첫 센터는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자리다. 시즌 1 센터였던 위키미키 최유정(18) 씨, 시즌 2 센터였던 워너원 이대휘(18) 군 모두 최종 3위로 데뷔했다.
Mnet '프로듀스 48' 제작진은 "방송으로 확인하라"며 확답을 피하고 있다. 그러나 센터가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으로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HKT48 멤버이며 AKB48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AKB 자매 그룹이 모두 참여하는 총선거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7위 안에 드는 등 이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다. 공식 합류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유명하다. 트위터, 인스타그램부터 구글 플러스, 755 등 각종 계정을 직접 관리한다. 최근에는 유튜브도 시작했다. '프로듀스 48' 촬영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이후에도 영상이 게재됐다.
미디어 특성에 맞춰 멘트나 사진을 선택한다. 중복 사진이나 멘트는 찾아보기 어렵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적절한 소셜 미디어 활용으로 더욱 많은 팬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미야와키 사쿠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사진들을 모아봤다. 같은 날, 같은 상황에 찍은 사진을 어떤 식으로 다르게 올리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 트위터
팬들에게 정보를 전하는 느낌이 강하다. 방송 출연 소식, 멤버들과 찍은 사진 등이 많다. "멤버 솔로 콘서트에 다녀온다" 등 짤막한 소식도 전한다.
2. 인스타그램
여성 팬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있는 사진들이 많다.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여성 팬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정보도 많다.
3. 구글플러스
주로 긴 글을 올려 블로그처럼 활용한다. 셀카나 동료와 찍은 사진 비율이 높은 편이다.
4. 유튜브
지난 3월 오픈했다. 주 콘텐츠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