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탁재훈 태도 논란? 오히려 미안해”
2018-04-19 15:10
add remove print link
"제 리액션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왔던 것같다"
배우 이이경 씨가 방송인 탁재훈 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날 이이경 씨는 최근 불거졌던 탁재훈 씨 태도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이경 씨는 "탁재훈 형님께 미안하다. 제 리액션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왔던 것같다. 현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런 반응이 나오게 돼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선 전혀 그런 (불편한) 느낌이 없었다. (탁재훈이) 연장자니까 귀담아듣고 빨리 움직여야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이경, 탁재훈 씨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탁재훈 씨가 이이경 씨에게 한 일부 발언이 문제가 됐었다. 탁재훈 씨는 이이경 씨를 언급하며 "일반인인데 연예인으로 위장한 줄 알았다", "(장을) 못 보면 앞으로 가지 마" 등 말을 했었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