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음원 수익 언급한 한동근
2018-04-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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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 씨가 음원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가수 한동근 씨가 음원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한동근 씨는 최근 KBS '해피투게더 시즌3' 촬영 현장에서 노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음원 수익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노래는 공개된지 3년 만인 지난해 역주행 인기를 끌었다.
한동근 씨는 "외제차 한 대살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어 "음원료가 많이 들어와서 전부 부모님께 드렸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는데 또 지금 같은 시기가 왔다. 일이 줄어들고 노래방 순위도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는 시점이 오니 (그때 부모님께) 반만 드릴 걸 하고 후회하게 되더라. 나눠서 효도할 걸 하고"라고 털어놨다.
"지금이라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약간의 용돈과 편지를 드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날 촬영현장에는 한동근 씨를 비롯해 가수 윤미래, 타이거JK, 김연자 씨 등이 출연했다. 한동근 씨 고백은 오늘(2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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