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쏟아지고 있는 김재욱 인스타그램 상황

2018-04-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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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김재욱 씨가 보인 태도가 문제가 됐다.

김재욱 씨 인스타그램
김재욱 씨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재욱 씨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김재욱 씨 인스타그램 상황이다. 일부 SNS 이용자들은 김 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와이프한테 너무한 것 같다", "아내 분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지난 19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김재욱 씨가 보인 태도가 문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 아내 박세미 씨는 자연분만을 강요하는 시아버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의사가 "안전한 게 제일 중요하다. 위험해서 (자연분만은) 안 된다"고 했지만 시아버지는 "자연분만을 해야 태아랑 산모 모두 건강하고 아이 아이큐도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면서 자연분만을 권했다.

박세미 씨는 "(시아버지가) 손주만 생각하는 거 아니냐. 나한테 안 좋다고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권하는 건데, 아버님은 손주 아이큐만 생각하시고"라고 눈물을 보였다.

김재욱 씨는 그런 아내와 아버지 사이에서 눈치를 봤다. "그러면 절충을 해야 하나?"라고 한 뒤 아내에게 "한두 시간만 (자연분만을) 시도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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