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는 가수 밀치고”...난리 난 '뮤직뱅크' 출근길 영상

2018-04-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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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2018 일부 팬이 몰상식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유튜브, Vstar

일부 아이돌 팬들이 무질서한 행동으로 논란을 빚었다.

20일 오전 KBS 신관 공개홀 앞에는 KBS2 '뮤직뱅크' 출근길을 찍기 위해 기자와 아이돌 팬들이 모였다. NCT 2018, 사무엘, 전소미, EXID, 빅스 등 가수들이 출근길 포토라인에 섰다.

대부분 팬들과 기자들은 안전을 위해 질서를 지켜 사진을 찍었지만 NCT 2018이 등장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일부 팬들은 NCT 2018이 모습을 드러내자 가수를 향해 무작정 달려들기 시작했다.

기자들과 다른 팬들이 소리를 쳤지만 이들은 멤버들 사진을 찍기 바빴다. 멤버들은 몰려든 팬 때문에 경호 도움을 받고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일부 팬들은 다른 가수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했다. 가수 사무엘(16)은 인터뷰를 하다 NCT 2018을 찍기 위해 몰려든 팬들 때문에 순간적으로 밀쳐지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유튜브, KPOP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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