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 당했다”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

2018-04-20 21:40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배우 한예슬 씨가 의료 사고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예슬 씨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수술 부위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예슬 씨는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라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고 글을 맺었다.

한예슬 씨가 올린 사진에는 옆구리 쪽으로 추정되는 수술 부위 모습이 담겼다. 찢어진 부위를 실로 봉합해둔 자국들이 선명하게 담겼다.

한예슬 씨는 지난해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출연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한예슬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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