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팬들 제보 부탁" (공식입장)

2018-04-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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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께서 보내주는 제보는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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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아이유 팬카페와 페이스북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의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는 당사의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안녕하세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게시: 아이유(iu) 2018년 4월 20일 금요일

실제로 아이유 측은 2015년 인신공격을 일삼는 악플러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그 중 네티즌 11명은 지난해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아이유는 최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주인공 '이지안' 역을 맡아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