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을 보여줄게”... 홍진영이 부르는 '트로트와 발라드' (영상)

2018-04-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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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씨는 발라드 버전과 트로트 버전으로 각각 나누어 불렀다.

가수 홍진영(34) 씨가 트로트와 발라드 차이를 설명했다.

지난 20일 홍진영 씨 개인 유튜브 채널 '쌈바홍'에는 "홍진영보다 노래 잘하는 쌈바홍이 부르는 발라드 실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가수 정준일 씨의 '안아줘'를 부르는 홍진영 씨가 등장한다. 이를 보던 시청자는 "트로트 버전이에요?"라고 질문한다.

이하 유튜브 '쌈바홍'
이하 유튜브 '쌈바홍'

홍진영 씨는 "제대로 된 트로트는 이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이점을 보여줄게"라며 '안아줘'를 발라드로 불렀다.

유튜브, 쌈바홍

노래가 끝난 직후 홍진영 씨는 "트로트 버전"이라며 같은 곡을 특유 콧소리와 떨림을 섞어 불렀다.

시청자들이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하자 홍진영 씨는 린의 '사랑했잖아'도 발라드 버전과 트로트 버전으로 각각 불렀다. 그러면서 "트로트 버전과 발라드 버전은 정확하게 달라요"라고 재차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 '쌈바홍'
유튜브 '쌈바홍'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