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임박' LG G7 씽큐는 어떤 모습? (+유출 사진)

2018-04-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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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5월 2일과 3일 뉴욕과 서울에서 공개 행사를 연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7 싱큐(ThinQ)'가 공개일이 임박하면서 여러 가지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과 23일 미국 IT 매체 벤처비트 기자 에반 블라스(Evan Blass)가 트위터에 유출된 G7 씽큐 사진을 공개했다.

G7 씽큐는 아이폰X에 채택돼 유명해진 노치(notch) 디자인을 채택했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고 이어폰 잭이 빠지지 않고 유지됐다. 좌측 음량 버튼 아래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으로 추정되는 버튼이 하나 더 추가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 G6이나 V30과 유사했다.

'씽큐(ThinQ)'는 LG전자가 지난 2월 공개한 V30S 씽큐에 처음 도입했다. 씽큐는 음성 AI와 비전 AI로 이뤄진 공감형 AI를 의미한다. LG전자만의 스마트폰 인공지능 브랜드다.

LG전자는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각각 한 번씩 G7 씽큐 공개행사를 연다. 먼저 5월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G7 씽큐 공개 행사를 연다. 우리나라에서는 3일(이하 한국시각)에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최근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5월 18일 정식 판매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에 따르면 G7 씽큐는 자급제 모델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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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