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까지 한다”...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위촉된 감스트

2018-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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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새로운 월드컵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제공
MBC 제공

2016년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기 BJ 감스트가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으로 위촉됐다.

MBC는 오는 6월 15일에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다른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고심 끝에 인터넷 방송계 유명인사 감스트와 손을 잡았다"고 24일 전했다.

또 MBC는 감스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새로운 월드컵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감스트는 "MBC 월드컵 방송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인터넷 방송의 주 시청자이자 디지털 세대인 10대 20대 팬들이 MBC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게 만들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MBC와 감스트가 함께하는 러시아 월드컵 관련 콘텐츠는 4월 넷째 주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는 기간까지 제작된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