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달달한 아침" 4년 만에 동침한 소이현♥인교진 부부 (영상)

2018-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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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소이현 씨는 남편 인교진 씨 얼굴을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이하 SBS '동상이몽2'
이하 SBS '동상이몽2'

배우 소이현(33)·인교진(37) 씨 부부가 4년 만에 '달달한' 동침을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씨와 인교진 씨 부부가 한 침대에서 같이 아침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곰TV, SBS '동상이몽2'

잠에서 깬 소이현 씨는 남편 인교진 씨 얼굴을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한고은 씨는 "사랑이 뚝뚝 떨어진다"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전날 밤 술을 한 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교진 씨는 "기분이 엄청 좋았다"라고 말했고 소이현 씨가 맞장구를 쳤다.

인교진 씨는 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멀쩡해 보이는 소이현 씨를 보고 "자기야 진짜 짱이야"라고 말했다. 인교진 씨는 숙취에 시달려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불 속에서 꼭 끌어안고 잠시 휴식을 즐겼다.

노사연 씨는 "참 달콤하다"라고 부러워했다. 소이현 씨는 "4년 만에 처음 침대에 같이 있는 거다. 보통 2층에서 애들 데리고 같이 자기 때문에 애들이 다 일어나야 같이 내려와 신랑 얼굴을 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안에서 MC들은 한고은 씨에게 "스킨십 자주 하냐"고 물었다. 한고은 씨는 "어른들 앞에서 실례되는 자리만 아니면 자유롭게 한다"라며 "매일 손잡고 다니고, 밥 먹을 때도 뽀뽀한다"라고 말했다.

노사연 씨는 "그런 것 좀 나도 가르쳐 달라. 나도 (스킨십) 하고 싶다. 너무 예쁠 것 같다. 언제 한 번 부부끼리 만나자. 좀 배우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