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매니저, 유규선 (영상·사진)
2018-04-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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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씨의 매니저 유규선 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제보로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이영자 씨, 방송인 유병재 씨, 가수 홍진영 씨 등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이 보여지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예능으로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그런데 연예인들보다 더 웃기고 눈에 띄는 매니저가 있으니 바로 유병재 씨의 매니저 유규선 씨다. 심장 녹이는 눈웃음과 치명적인 교정기는 그를 한 번 더 보게끔 만드는데, 과연 그의 매력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보자.
1. 여심올킬 남친스타일
다른 매니저들과 비교해보면 매니저 유규선 씨의 스타일은 단연 돋보인다. 어쩌면 방송인 유병재 씨보다 스타일리쉬하며 트렌디하게 옷을 잘 입는다. 옷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유병재 씨의 스타일리스트 일까지 했었다고 한다. 그는 활동성이 높은 스포티한 후드 티셔츠나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후드 티셔츠 위에 재킷을 입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룩을 연출한다. 편안해 보이면서 발랄해 보이는 그의 패션은 자신만의 귀여운 분위기가 잘 녹아있다.
2. 꿀 떨어지는 눈웃음
유규선 씨의 매력 포인트는 아마 웃을 때 살짝 감기는 반달 눈웃음이 아닐까 싶다. 큰 키에 어깨가 딱 벌어진 상남자 모습에서 러블리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반전매력이 따로 없다. 그의 눈웃음에 심장이 쿵하고 자동 무장해제다.
3. 유병재도 질투하는 인기
유규선 씨는 유병재 씨보다 더 연예인같아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 유병재 씨와 유규선 씨는 힙합을 주제로 유튜브에서 라이브방송 했다. 방송에서 그는 세계최초 푸드랩인 토마토 랩을 시전하면서 수능 금지곡을 탄생시켰다. 그의 랩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면서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아 진짜 너무 웃겨요ㅋㅋ 규선이 오빠 복제 좀 부탁드리고요", "유규선 씨 춤추는 거 봐, 잔망터짐ㅋㅋ", "유규선 씨 마성의 매력 오져요" 등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4. 소년 같은 순수함
유규선 씨는 33살이지만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살짝 어눌한 말투에 애교 넘치는 눈웃음과 시선 강탈하는 교정기까지 천진난만한 소년미를 장착했다. 여심을 자극하는 그의 때 묻지 않는 모습들은 개인 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 인터뷰에서 유병재 씨는 “매니저 형이 올해 33살이다. 형이 저에게 저번에 이야기를 했다. 연예인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파워 인스타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파워인스타그래머가 된 유규선 씨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