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막내딸과 40살 차이…결혼식 보려고 금연중”

2018-04-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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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뜬다'에서 장혁 씨는 방송인 김성주 씨와 미서부 4대 캐니언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하 JTBC '뭉쳐야 뜬다'
이하 JTBC '뭉쳐야 뜬다'

배우 장혁 씨가 막내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장혁 씨는 방송인 김성주 씨와 미서부 4대 캐니언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장혁 씨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무료했는지 김성주 씨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김성주 씨아이들에 대해 물어보며 "아들, 아들, 딸이에요? 나처럼 딸을 마지막에 낳았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막내딸에 대해 "가지려고 생각 안 했다가 가지게 됐다"면서 "둘째랑은 6년 차이 나고, 첫째랑은 7년 차이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생긴 뒤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애교 부리기 시작하는데 와아"라면서 감탄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 씨는 "애교도 애교지만 아들한테 못 느꼈던 걸 느낄 수 있다"고 공감하며 "나도 나이가 꽤 됐을 때 막내딸을 얻었다"며 "민주가 대학생이 되면 62세가 된다"고 했다.

장혁 씨는 "저도 막내딸과 40살 차이"라며 "딸이 서른에 시집을 가면 70세다. 시집가는 거 보려면 몸에 나쁜 거 안 하려고 금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혁 씨는 지난 2008년 2살 연상 발레리나 김여진 씨와 결혼했다. 2008년 첫째 아들을, 이듬해 둘째 아들을, 2015년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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