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데뷔할각” 연예인 다니는 숍에서 걸그룹 메이크업 받은 후기 (영상)

2018-04-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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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띠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미용숍에 찾아가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유튜브, 띠미

방송을 보면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걸그룹 멤버들. 메이크업에 어떤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

한 유튜버가 연예인 전문 숍에서 걸그룹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본 후기를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버 띠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미용숍에 찾아가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하 유튜브,  띠미
이하 유튜브, 띠미

띠미는 이정아 부원장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부원장은 먼저 화사한 피부 표현을 위해 얼굴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뒤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이어 부원장은 화장이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브러시로 눈썹과 눈두덩에 파우더를 바른 뒤 미용칼로 눈썹을 정리했다. 부원장은 "눈썹을 정리하기만 해도 인상이 훨씬 깔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다음 순서는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나선 부원장은 눈 점막에 아이라이너를 그렸다. 이후 속눈썹 위에 가짜 속눈썹을 붙여 한층 크고 또렷해보이는 눈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부원장은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가려준 뒤 분홍색과 베이지색 섀도우를 각각 눈 두덩이와 눈 아래에 발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원장은 "눈 밑 펄 때문에 눈이 작아보일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눈 앞머리 쪽에 갈색 펜슬로 그려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띠미는 2차 베이스로 피부 톤을 정돈한 뒤 쉐딩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헤어를 손질하자 걸그룹 변신 과정이 끝이 났다.

메이크업을 마친 띠미는 "정말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동료 유튜버 테드 역시 "훨씬 나아졌다. 예전에는 눈 밑에 애벌레 같은 게 있었는데 (예뻐졌다)"면서 감탄했다.

이 영상은 지난 23일 올라온 뒤 조회수 65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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