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 설레게 만든다는 손예진♥정해인 엘베 키스 (영상)

2018-04-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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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정해인이 달달한 엘베 키스를 선보였다.

이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이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진아(손예진)와 준희(정해인)가 달달한 엘베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에서 진아와 준희가 가족들에게 연인 사이임을 고백했다.

이날 진아는 준희 친누나이자 절친인 경선(장소연)에게 연애 사실을 들켰다. 경선은 준희가 그린 스케치 노트 속 진아 그림을 발견했다.

곰TV,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두 사람 사이를 눈치챈 경선은 진아를 만나 배신감을 드러냈다. 진아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미워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마음이 죄냐"라며 "네 동생이라서 멈칫 한 적 없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널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러니까 여기까지 왔다. 준희만 봤다. 준희만 보였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고백했다.

진아는 경선의 집에서 속내를 털어놓고 오해를 풀었다. 경선은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했다.

진아는 경선의 집에서 나와 준희에게로 가려다 포기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때마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던 준희를 본 진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진아와 준희는 달달하게 키스했다. 1층에 도착해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채지 못하고 키스에 집중하던 둘은 민망해하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이날 두 사람은 진아 엄마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연애 사실을 고백했고 진아 엄마는 뒷목을 잡으며 분노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