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울린 이효리 자작시 '기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
2018-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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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상순 씨 기타 연주에 맞춰 시를 낭송하는 이효리 씨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 씨가 자신이 직접 쓴 시를 공개했다.
29일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상순 씨 기타 연주에 맞춰 시를 낭송하는 이효리 씨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시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 씨는 윤아에게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을 소개하며 제일 좋아하는 시를 낭송했다.
이어 "내가 시 쓴 게 있다"며 "읽어주겠다"고 했다. 제목은 '기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다.
가족, 반려동물 이야기를 담은 이효리 씨 자작시에 윤아는 말없이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시 낭송을 끝낸 이효리 씨는 "우리 개들을 생각하면서 쓴 시"라며 "사람들은 그냥 개, 고양이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자고, 먹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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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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