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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가 다 뒤집어 놓으셨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발표한 신곡 (뮤비)

2018-05-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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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공동으로 참여한 신곡 '뒤집어버려'가 공개됐다.

"안된다는 생각. 뒤집어버려!"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공동으로 참여한 신곡 '뒤집어버려'가 5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Youtube, Cass TVC

공개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지만 중독성 짙은 비트와 함께 AOMG 멤버들 각자의 특색이 묻어나 '역대급 음원'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는 불안한 사회 속에서 쉽게 포기하게 되는 청춘들에게 전달하는 응원 메세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하 '뒤집어버려' MV
이하 '뒤집어버려' MV

'뒤집어버려'의 뮤직비디오는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됐다. AOMG의 이번 신곡은 카스와 함께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이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카스 맥주는 최근 몇 년 간 트렌디한 문화 콘텐츠로 젊은 층과 꾸준히 교류해온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카스와 AOMG가 공동 기획한 '뒤집어버려'는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Muse, Migos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은 SING J LEE 감독이 참여하여 '트렌디한 영상미'의 끝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Youtube, Migos ATL

SING J LEE 감독은 '뒤집어버려'의 불안한 사회 속 청춘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메세지와 음악 컨셉이 마음에 들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집어버려'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SING J LEE 감독
'뒤집어버려'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SING J LEE 감독

그의 대표작 Migos - 'STIR FRY'에서는 중국을 배경으로 하여 독특한 정서를 담아내 화제가 됐다. 이와 마찬가지로 '뒤집어버려' 뮤직비디오에는 서울 시내 곳곳을 담았다. 프로젝트의 컨셉인 '뒤집어버려' 메세지를 SING J LEE 감독만의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그려냈다.

‘뒤집어버려’ 프로젝트를 기획한 카스 관계자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를 넘어 이제는 인간관계와 주택, 희망, 꿈까지 포기하는 ‘7포세대’까지 등장했다. 확신 없는 불안한 사회 속에서 쉽게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현 시대 청춘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