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마요네즈... 살찌는 음식 좋아하는 김성령이 55사이즈 유지하는 법

2018-05-01 10:40

add remove print link

김 씨 냉장고에서는 건과일, 땅콩 버터, 초콜릿 등 고칼로리 음식이 대거 등장했다.

김성령 씨 인스타그램
김성령 씨 인스타그램

김성령 씨가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몸매를 유지하는 법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성령(51)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몸무게가 50kg도 안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54kg에 55 사이즈를 입는다"며 "1kg만 빼고 싶은데 그 1kg가 안 빠진다"고 했다.

김 씨 냉장고에서도 건과일, 땅콩 버터, 초콜릿 등 고칼로리 음식이 대거 등장했다. 아스파라거스도 좋아한다고 말하며 김 씨는 "아스파라거스는 올리브 오일을 발라 구워 먹어야 하고 꼭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야 한다"고 했다. 이연복 셰프는 "드시는 게 다 살찌는 것들"이라며 웃었다.

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 씨는 "(맛있는 거 먹고) 저녁을 안 먹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식습관이) 유연하다"며 "눈 앞에 보이면 그냥 먹고 내가 조절할 수 있을 때 조절하고. 그래야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했다.

그는 "눈 뜨자마자 체중 재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김 씨는 "55kg에 가까웠다 하면 바로 조심한다. (평소에는) 체중을 잰 후 바로 냉장고를 연다. 세끼 중에 아침을 제일 사랑한다"고 했다.

그는 오전 7시 30분쯤에 일어나 아침을 먹는다고 했다. 그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그게 왜 중요하냐면 그만큼 야식을 안 먹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고기 회식 때도 최소한의 원칙을 지킨다고 했다. 그는 "고기 마음껏 먹는다. 대신 밥과 된장찌개를 피한다"고 했다.

김 씨는 "드라마 촬영 외에는 주 6일 운동 한다. 댄스 수업 2번, 요가 수업 2번, 테니스 2번"이라고 했다. 그는 "테니스 딱 30분 한다. (운동) 나가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