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진 롯데월드타워?” 오늘(1일) 내한한 데드풀이 올린 짤
2018-05-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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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국내 개봉하는 '데드풀2'
'데드풀2'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한 기념 글을 남겼다.
1일 라이언 레이놀즈(Ryan Rodney Reynolds)가 영화 '데드풀2'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도착! 오늘 여기서 우리 만나요"라는 한국말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합성 포스터에서 데드풀은 롯데월드 타워에 살포시 몸을 기대고 있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공항에 모인 수많은 팬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으며 팬들과 악수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19금 히어로' 데드풀 주인공을 맡은 라이언은 앞서 한국 관련 게시물을 SNS에 여러 차례 올렸었다. '데드풀1'이 한국에서 흥행하자 그는 "모두들 고마워! 오늘 밤 한 잔 해야지.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썼다.
'데드풀2'는 오는 16일 국내 개봉한다. '데드풀'은 마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삼아 20세기폭스가 만든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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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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