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사람의 입김...”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부산지하철 포스터 4장
2018-05-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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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내에 게시된 공공 안전 캠페인 포스터들이다.
부산교통공사가 지난달 말 공개한 포스터다. 지하철 역사 내에 게시된 공공 안전 캠페인 포스터들이다.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지 말 것, 백팩은 앞으로 둘 것,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손잡이를 잡을 것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포스터를 보기만 해도 당하는 사람의 짜증과 고통이 확 전해져온다. 매우 강렬하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예전에도 에티켓 관련한 광고물을 제작해 게시했지만 시민들은 전혀 주목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왜 에티켓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하지 않느냐는 민원이 계속 들어왔다”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시범적으로 이런 광고물을 제작하게 됐다”고 노컷뉴스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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