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들일 작업 노인 태운 버스 넘어져…6명 사망·9명 부상
2018-05-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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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한 마을 도로에서 버스가 넘어져 탑승자 여러 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
버스에는 들일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 14명과 운전자 등 총 15명이 탑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다른 버스 탑승자들도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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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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