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 현아' 화보에 한 말 (영상)

2018-05-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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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보는 2016년 현아가 하이컷과 촬영한 '데드풀 콜라보' 화보다.

이하 KBS '연예가중계'
이하 KBS '연예가중계'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가수 현아가 찍은 데드풀과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는 '데드풀2'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났다.

곰TV,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는 앞서 현아가 데드풀과의 가상 결혼 콘셉트로 찍은 화보와 그에 대한 라이언 레이놀즈 SNS 반응이 담긴 사진을 보여줬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때 현아에 대해 알게 됐어요"라며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좋았어요. 제 아내는 싫어하지만요"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 아내는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다.

해당 화보는 2016년 현아가 하이컷과 촬영한 '데드풀 콜라보' 화보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후 해당 화보를 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SNS에 화보를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국어로 '사랑'이라고 적기도 했다.

하이컷
하이컷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인터뷰 중 소주를 마시기도 했다. 리포터가 소주가 등장한 '데드풀2' 스페셜 포스터를 꺼내자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셔 봤는데 이름이 소치? 소차?"라고 물었다. "소주"라고 알려주자 라이언 레이놀즈는 "캐나다인한테 이 정도는 봐줘야죠"라며 웃었다.

리포터가 소주를 선물로 내밀자 라이언 레이놀즈는 바로 소주병을 따더니 "저 마흔 한 살 이에요"라며 소주를 마셨다. 소주를 마신 라이언 레이놀즈는 "맛있어요"라며 웃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 시청자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서울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행복도 몰랐겠죠"라고 인사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