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곰탕집 바가지' 논란에 이시언이 남긴 글

2018-05-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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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물곰탕 바가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시언 씨가 관련 글을 남겼다.

이시언 씨 인스타그램
이시언 씨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물곰탕 바가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시언 씨가 관련 글을 남겼다.

이시언 씨는 5일 오후 인스타그램으로 "포항에서 먹은 물곰탕! 완전 맛있어용ㅎㅎ 대박!!!! 배 시간 때문에 급하게 먹어서 아쉬웠지만!! 사장님이 주문 잘 못 받아서 죄송하다고 돈 안받겠다고 하는 거 드려야 된다고 했더니 3만원만 받으셨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용. 잘먹었습니다!!ㅎㅎ"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기안84, 헨리는 '세 얼간이' 결성 1주년을 기념해 울릉도 여행을 준비했다. 포항에서 울릉도 행 배를 기다리던 이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서 물곰탕을 시켰다.

하지만 주문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져 5인분이 나왔고 촉박한 배 시간 때문에 세 사람은 물곰탕을 급하게 먹고 나왔다.

방송 후 SNS에서는 해당 식당이 바가지를 씌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