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과 일한 지 1주년..." 이영자 매니저가 축하선물 준비하는 자세

2018-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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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송성호 씨가 음식으로 1주년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하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매니저 송성호 씨가 1주년 깜짝 이벤트로 이영자 씨에게 감동을 줬다.

5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송성호 씨는 이영자 씨를 위해 휴대용 냄비를 챙겨 닭볶음탕을 사러 갔다. 그는 이영자 씨 요구대로 "컵라면 육개장 하나, 김치 하나"를 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송 씨가 트렁크에서 버너까지 챙기는 모습에 유병재 씨가 놀라며 "버너도 가지고 다니시냐"고 묻자 이영자 씨는 "안 가지고 다니시냐"고 되물었다.

닭볶음탕을 들고 들어오는 송 매니저를 보며 이 씨는 환호했다. 송 매니저 손에는 닭볶음탕과 함께 한방 통닭이 들려있었다. 그는 통닭 위에 숫자 초도 꽂았다.

곰TV, MBC '전지적 참견시점'

송 매니저는 "올해 3월 18일이 선배님과 일한 지 1년 되는 날"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 씨는 "진짜? 우리 1주년이냐"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내가 낮에 먹은 게 체했나 싶었는데 (통닭 먹으면 되겠다)"며 기뻐했다.

이 씨는 1주년 기념으로 노사연 씨 '만남'을 불렀다. 이 씨와 송 매니저는 사발면을 사리로 넣은 닭볶음탕을 함께 먹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