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 헌혈증 766매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

2018-05-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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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광주북구복지연합 등 3개 단체 참여"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이

화순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광주북구복지연합 등 3개 단체 참여"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이 지난 2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을 방문, 암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 766매를 전달했다.

광주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봉수)·광주 북구 복지연합(회장 김용근)·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황현철) 회원들은 ‘광주북구 복지연합’ 출범을 기념, 재생불량빈혈·소아암 환자들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근 회장은 “3개 단체 소속회원 중 약 1천여명이 참여, 테스트를 거쳐 마련한 헌혈증 748매에다 추가분이 더해졌다. 작은 온정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신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과 정성이 환우들에겐 큰 치유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