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가 '뱅크' 탈퇴한 이유
2018-05-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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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나비효과 보컬 김바다 씨가 과거 활동했던 뱅크를 떠난 이유를 전했다.
밴드 나비효과 보컬 김바다 씨가 과거 활동했던 뱅크를 떠난 이유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서는 나비효과, 시나위 보컬로 활동했던 김바다 씨가 소환됐다.
김바다 씨는 이날 방송에서 나비효과 곡 '첫사랑'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는 "약 15년 만에 방송에서 '첫사랑'을 불렀다"며 감회를 전했다.
김바다 씨는 이날 방송에서 뱅크를 떠난 이유도 전했다. 김바다 씨는 과거 정시로 씨와 함께 '더 뱅크'로 활동하며 히트곡 '가질 수 없는 너'를 불렀었다.
김바다 씨는 "예명 설처용으로 '더 뱅크'에 소속돼 있었다"며 "그런데 '가질 수 없는 너'가 뜰 것 같아서 잠수를 탔다. 그 곡이 대박나면 발라드 가수가 되니까. 나는 록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뱅크를 그만 둘 당시 신대철 씨에게 연락이 와서 시나위의 보컬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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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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