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버지는 '좋니'로 1등을 하셨기에"...어버이날 윤종신이 받은 '센스 갑' 상장
2018-05-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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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라임, 라오 양이 윤종신 씨에게 귀여운 상장을 선물했다.
가수 윤종신(48) 씨가 두 딸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했다.
윤종신 씨는 "'좋니'로 받은 상 중에 최고의 상.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종신 씨 두 딸인 라임, 라오 양이 어버이날을 맞아 윤종신 씨와 전미라(40) 씨 부부에게 전한 선물이 담겼다.
라오 양은 아빠 윤종신 씨에게 '노래 상' 상장을 선물했다. 상장에는 "위 아버지는 노래를 잘 하시고 '좋니'를 1등을 하셨기에 이 노래 상장을 드린다"는 문구가 적혔다.
라오 양은 엄마 전미라 씨에게는 "매일 매일 예쁘고 다정하시고 착하시다"며 '예쁜 상' 상장을 선물했다. 부모님에게 정성 가득한 편지를 쓰기도 했다.
라임 양은 부모님께 '최고의 특기 상'을 선물했다. "부모님께서 매일 테니스 레슨을 열심히 하시고 노래를 열심히 부르시고 행복을 주셨다"는 문구도 적었다.
윤종신 씨는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라익, 라임, 라오 세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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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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