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카데미,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 강연

2018-05-08 13:16

add remove print link

이명옥 관장10일, 장성문예회관에서 ‘관찰, 잘 보는 것이 힘이다’ 주제로 강연제1042회

이명옥 관장
이명옥 관장

10일, 장성문예회관에서 ‘관찰, 잘 보는 것이 힘이다’ 주제로 강연

제1042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이‘관찰, 잘 보는 것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과를 졸업한 이명옥 관장은 일찍이 ‘창의성 개발’에 주목하고 미술과 다른 분야를 융합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 온 문예술기획자다. 지금은 사비나미술관 관장, 사단법인한국사립미술관협회 명예회장, 사단법인 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 등을 겸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이 관장은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명화 속 신기한 수학이야기>, 2005년 청소년 권장도서 <천재성을 깨워주는 명화이야기>, 한국문화번역원 선정‘2005년 한국의 책 96’ <팜므파탈>, 2006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이야기>, 2007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명화경제토크>,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선정 2009 올해의 청소년 도서 <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 등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관찰은 창의성을 길러주는 최고의 습관으로, 관찰은 호기심을, 호기심은 생각하는 힘을, 그리고 생각하는 힘은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미술사를 수놓은 명화를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