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멤버 리멤버” 어벤져스 원년 멤버가 함께 새긴 우정 타투

2018-05-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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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원년멤버 배우들이 우정을 과시했다.

마블 '어벤져스' 원년멤버 배우들이 우정을 과시했다. 8일(현지 시각)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는 인스타그램에 타투를 새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른쪽 팔에 타투를 새기는 영상과 완성된 타투를 공개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크리스 햄스워스(Chris Hemsworth),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도 함께 같은 타투를 새겼다.

영상 속 이들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크리스 에반스 (Christopher Evans) 너도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 타투는 스칼렛 요한슨의 제안으로 하게 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마크 러팔로를 제외한 5명이 같은 타투를 했다"면서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슨이 먼저 뉴욕에서 타투를 받았다. 그 뒤로 나와 제레미 레너, 크리스 햄스워스가 줄줄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타투를 새긴 배우들은 영화 '어벤져스'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이들은 영화에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역할을 맡았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