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인데 누나랑 사귈 수 있어요?” 메시지에 한서희 답변
2018-05-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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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한서희 씨가 자신에게 온 개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수 연습생 한서희 씨가 자신에게 온 개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9일 한서희 씨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온 메시지를 언급했다.
메시지에는 "누나 저 키 166인데 누나 같은 사람 사귈 수 있어요?"라며 "정말 진지해요"라고 적혀있다.
한서희 씨는 "와 남자들 자존감 하나는 기가 막힌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SNS 이용자들은 댓글 창에서 설전을 벌였다.
지난 8일 한 씨는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서희 씨는 "솔직히 부럽다"며서 "여자는 평상시에도 몰카,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다. 여자 몰카가 셀 수 없는데 피해자가 여자일 때는 모른척하다가 남자가 되니 수사가 굉장히 빠르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8월 한서희 씨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한 씨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며 SNS로 관련 주장을 펼쳤다. 이후 이를 비난하며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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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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