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예약 판매 시작!” LG G7 씽큐 언박싱 (영상)

LG G7 씽큐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IT 유튜버 언더케이지가 LG G7 씽큐 개봉기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개봉한 제품은 모르칸 블루 색상이었다.

본체 언더케이지는 전면부터 후면까지 간단하게 설명했다. 전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노치(notch) 디자인이었다. LG전자는 이 부분을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후면에는 지문 인식 센서, 듀얼 카메라, 플래시가 자리했다. 과거 LG전자 스마트폰은 지문 인식 센서가 전원 버튼 역할을 했지만 이제 본체 우측에 새로운 전원 버튼이 생겼다.

좌측에는 볼륨 버튼 이외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버튼이 새로 추가됐다.

언더케이지는 LG G7 싱큐 전원을 켜고 첫인상을 간단히 전했다. 새로 추가된 붐 박스 스피커도 간단하게 시연했다.

기본 제품 구성품은 본체, 스크린 클리너, 이어폰, 충전기, 케이블, 젠더 2종이다.

LG G7 씽큐는 11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18일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G7 씽큐(64기가 내장용량, 4기가 램)는 89만 8700원, G7 씽큐 플러스(256기가 내장용량, 6기가 램)는 97만 6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