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함께한 반려견' 또또 걱정에 눈물 흘리는 전현무
2018-05-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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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또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전현무 씨 모습이 방송된다.
방송인 전현무 씨가 17년간 함께 한 반려견 또또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또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전현무 씨 모습이 방송된다.
전현무 씨는 2001년부터 키워 온 또또를 "예쁜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오랜만에 또또를 만난 전현무 씨는 "옛날에는 나만 그렇게 쳐다보더니 보지도 않네?"라며 "또또야 이제 오빠 안봐? 왜 이렇게 말랐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 씨는 "전 회장님 이런 모습 처음이어서 좀 낯설긴 하네요"라며 웃었다. 한혜진 씨는 "아니 그게 아니고 같이 다니고 그러면 '우쭈쭈 우쭈쭈' 혼자 그러고 있길래 쳐다보면 밖에 개가 있어요. 개를 너무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는 "동물 진짜 좋아해서 여행 갔다가 동물원 안 갔다고 싸웠어요. 둘이"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씨는 노견인 또또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현무 씨와 또또가 함께 보낸 시간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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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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