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힘들더라고요” 악플에 심정 밝힌 기안84 (영상)
2018-05-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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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언이 형이랑 나랑 즐겁게 여행 갔다 왔는데..."
웹툰 작가 기안84가 악플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기안84는 "방송이 되게 힘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왜 그래요?"라는 다른 출연자 질문에 기안84는 "시언이 형이랑 나랑 즐겁게 여행 갔다 왔는데..."라며 힘들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옆에 있던 배우 이시언(35) 씨는 "기안이가 고집을 부렸다고 불편해하시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라며 지난주 '나 혼자 산다' 방송과 관련해 기안84에게 악플이 달린 일을 대신 언급했다. 기안84는 "매주 매주 욕이 많이 달린다"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날 모델 한혜진 씨는 "진짜 궁금한 게 뭐냐면, 댓글을 왜 봐?"라고 기안84에게 물었다.
그러자 방송인 전현무 씨는 한혜진 씨에게 "너 그때 우리 열애설 났을 때 댓글 다 봤잖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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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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