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개만 먹어야” 젤리 금지 조언 듣고 슬퍼하는 강다니엘 (영상)

2018-05-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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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를 하루에 40, 50개 정도 먹고 싶다"

이하 JTBC '아이돌룸'
이하 JTBC '아이돌룸'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1) 씨가 방송 도중 치과 진료를 받고 낙심했다.

지난 12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 워너원이 출연했다. 강다니엘 씨는 "충치 때문에 젤리를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젤리를 먹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강 씨는 "지금은 치료가 끝난 상태라 젤리를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강다니엘 씨를 위해 치과 의사를 데려왔다. 강다니엘 씨는 의사에게 일대일 검진을 받았다.

곰tv, JTBC '아이돌룸'

MC 정형돈(40) 씨는 "강다니엘 씨가 다시 젤리를 먹어도 될 것 같나"라고 물었다. 치과 의사는 "안 된다"라고 답했다. 강다니엘 씨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앞다투어 강다니엘 씨를 위로했다.

치과 의사는 "치아에 충치 생성 사인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데프콘(유대준·41)은 "강다니엘 씨에게 맞는 하루 젤리 적정량이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강다니엘 씨는 간절한 표정으로 "젤리를 하루에 40, 50개 정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하루에 젤리를 12개만 먹도록 하라. 천천히 끊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하 JTBC '아이돌룸'
이하 JTBC '아이돌룸'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