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운동? 여름 오기 전에 당장 시작하자!”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법

2018-05-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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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관리에 나서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운동법은 칼로리 소모가 많은 버피테스트다.

모델 Belle Lucia 인스타그램 / 픽사베이
모델 Belle Lucia 인스타그램 / 픽사베이

여름을 대비해 몸매관리에 나서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운동법은 칼로리 소모가 많은 버피테스트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매체 웰굿은 '버피테스트 시 흔히 하는 3가지 잘못된 점'에 대해 소개했다.

버피테스트는 미국 물리학자 Royal H. Burpee 가 순발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위해 개발한 운동법이다. 운동선수들의 체력 테스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최근 전신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50개에 약 200칼로리를 소모하는 짧은 시간에 효과를 극대화하는 유산소성 근력 운동이다.

버피테스트를 시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차렷자세

이하 픽사베이
이하 픽사베이

차렷 자세에서 시작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선다.

2. 상체 숙이기

바닥에 양손을 대고 상체를 숙여준다.

3. 푸쉬업 자세

점프하듯 다리를 뒤쪽으로 길게 뻗는다.

4. 다리 당기는 자세

다리를 가슴쪽으로 점프하듯 다시 당긴다.

5. 점프

처음 차렷 자세로 돌아가거나 일어서면서 점프한다.

15회를 1세트 기준으로 각 세트마다 10초 휴식후 반복한다.

버피테스트는 많은 근육의 힘을 요구한다. 따라서 근육의 힘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매체 웰굿 에서 트레이닝 전문가 마크(Mark)는 버피테스트 시 주의해야 할 점 3가지를 설명했다.

1. 잘못된 어깨 위치

푸쉬업 자세에서 팔꿈치가 구부러지고 어깨가 비대칭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잘못된 자세는 인대에 무리를 줘서 등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어깨를 대칭적으로 유지하고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게 고정해야 한다.

2. 엉덩이 위치

점프하듯 발을 뒤쪽으로 뻗을 때, 흔히 엉덩이가 처지게 된다. 흔히 하는 실수며 이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 엉덩이가 처지지 않고 적절한 위치에 유지해야 한다.

3. 점프 시 유의할 점

버피테스트에서 어려운 부분은 상체를 숙인 자세에서 수직 점프를 하며 푸쉬업 자세를 취하는 단계이다. 점프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가볍게 뛰어야 이 동작을 쉽게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을 참고하여 버피테스트를 본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여 반복한다.

유튜브, XHI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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