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쥬씨

“땡모반 부럽지 않다”...수박주스 덕후들 극찬한 '쥬씨' 먹어보니

2018-05-16 12:20

add remove print link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소개된 태국의 대표 음료 ‘땡모반’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태국의 대표 음료 ‘땡모반’이 소개됐다. 수박과 얼음을 사용하여 갈아 만든 수박주스다.

홍석천을 비롯한 민우, 여진구 등 출연진은 태국 현지에서 직접 땡모반을 만들어 완판을 기록했다.

차츰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청자들은 “땡모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아 수박주스 땡기네”라면서 '땡모반'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tvN ‘현지에서 먹힐까?’

‘현지에서 먹힐까?’말고도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 '땡모반'은 한결같이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맛”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 멤버들 또한 '땡모반'을 맛보고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oksusu ‘레벨 업 프로젝트’
oksusu ‘레벨 업 프로젝트’

그래서일까? 최근 유튜브에는 '땡모반 만드는 법' 또는 '수박주스 레시피'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직접 땡모반을 만들어볼까도 싶지만 수박 한 통을 통째로 쓰기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굳이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볼 필요 없이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에서도 '땡모반'과 꼭 닮은 수박주스를 맛볼 수 있다. ''쥬씨'에서 볼 수 있는 '수박 살사(SALSA)'가 그것이다.

인터넷에는 태국 여행 중에 땡모반을 맛본 이들이 그 맛이 그리울 때마다 '수박 살사'를 마신다는 후기도 많이 눈에 띈다.

위키트리
위키트리

'쥬씨'의 ‘수박 살사’는 지난 4월말에 올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종류는 모두 6가지로 수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박 오리지널'부터 ‘수박딸기’, ‘수박 믹스베리’, ‘수박 파인애플’처럼 다른 과일과 섞은 맛까지 여러가지다.

쥬씨
쥬씨

특히 눈에 띄는 신제품은 ‘수박 살사큐브’와 ‘수박 살사믹스’라고 할 수 있다. 주스 위에 큐브 형태의 생과일이 올라가있다. 주스와, 갈지 않은 과일 그대로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수박을 갈아 과즙을 따라낸 뒤 그 위에 투명한 트레이를 올리고 과일을 채워 넣는다. 투명한 트레이에는 빨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다. 과일을 찍어먹을 수 있는 작은 포크도 빨대와 함께 제공된다.

트레이 아래 주스 부분은 ‘수박 오리지널’ 맛으로 태국의 '땡모반'과 맛이 거의 비슷하다. 빨대로 마셔보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진다. ‘쥬씨’의 인기 메뉴인 ‘딸기바나나’ 보다 가볍다. ‘수박즙’에 가까웠다.

주스 밑 부분에는 잘게 갈린 수박씨도 보인다. 트레이 위에 올려진 과일을 ‘쏙쏙’ 집어먹을 수 있어 ‘마시는 재미’와 ‘씹어먹는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쥬씨의 '수박주스'는 작년에 처음 출시돼 한 해 동안 모두 500만 잔이 넘게 팔릴만큼 인기가 높았다. 올해는 여섯 가지로 종류가 더 다양해져 각자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높은 칼로리의 디저트를 피해야 하는 ‘다이어터’라면 좀 더 낮은 칼로리로 주스를 마실 수 있는 팁이 있다. 쥬씨의 모든 음료는 주문할 때 당분 0%, 50%, 100%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같은 메뉴라도 각자 취향에 맞게 단맛을 조절할 수 있다.

쥬씨의 '수박살사' 시리즈는 태국 '땡모반'의 맛이 궁금하거나, 태국 여행 후 남는 아쉬움을 한국에서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딱이다. 혹은 과일을 사먹기 부담스러운 자취생이나, 다이어터들에게 올 여름 ‘최애’ 디저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