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집진기 폭발...6명 부상

2018-05-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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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 집진기가 폭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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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 집진기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폭발 장소가) 방사능 구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집진기는 기체 속에 떠 있는 고체나 액체의 미립자를 모아 제거하는 장치를 말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와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를 생산한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