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불러올 배 감출 수 없어 소식 전해” 도경완이 전한 임신 소식

2018-05-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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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38), 도경완(36) 부부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도경완 씨 인스타그램
도경완 씨 인스타그램

장윤정(38), 도경완(36) 부부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도경완 씨는 1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다"고 말했다.

도경완 씨는 이어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그는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씨는 현재 둘째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첫째 출산과 육아 과정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산후조리 중이던 장윤정 씨가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여자로 안 보인다던데 진짜냐"고 묻자 도경완 씨는 "여자로 안 보이고 여신으로 보여"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