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군 복무 중 발목 수술 위해 병원 입원"

2018-05-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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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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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29)이 발목 부상으로 서울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동했다. 현재는 병원 권유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상태다.

발목 수술이 군 복무 중 부상 때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에는 오른쪽 발목과 왼쪽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다. 이후 육군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