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위해 무술 섭렵한 헨리” 전현무 앞에서 약골되다 (영상)

2018-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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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중국판 글래디 에이터 영화에서 왕 역할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헨리(Henry)가 사극에 도전하기 위해 무술 수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사극 영화 도전기가 소개됐다.

헨리는 중국 사극 영화에서 왕 역할로 캐스팅됐다. 헨리는 영화에 관해 "중국판 글래디 에이터"라고 설명했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역할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운동하는 등 차근차근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헨리는 우슈를 능숙하게 소화했고 와이어 액션도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무술학원 관장은 헨리에게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법과 절도있는 동작을 가르쳐줬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MC 전현무 씨는 "화면으로 느끼기엔 쉬워 보인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생각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시범을 보였다. 헨리는 전현무 씨에게 "힘을 조금만 주면 넘어질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전 씨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로 전 씨가 힘을 주자 헨리는 뒤로 밀려나게 됐다. 전현무 씨는 "헨리야 너무 약골 아니냐"며 위로했다.

이 외에도 헨리는 친한 선배인 윤아(임윤아)를 찾아가 중국 사극 촬영 꿀팁을 전수받았다. 헨리가 윤아를 엄마라고 소개하자 한혜진 씨는 "엄마가 대체 몇 명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