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수중 범퍼카” 타는 짠내투어 멤버들... 과연? (영상)
2018-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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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물이야", "뭐야 이거?"라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해양공원에 있는 '수중 범퍼카'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는 멤버들이 가수 정준영(29) 씨 계획으로 수중 범퍼카를 탔다.
처음 수중 범퍼카를 본 멤버들은 "우와 진짜 물이야", "뭐야 이거?"라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수중 범퍼카를 보고 "수륙양용 수송수단 '호버크라프트' 같다"고 표현하며 "흥을 향해 내달릴 듯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멤버들 기대와는 달리 수중 범퍼카 속도는 한국에 있는 범퍼카 속도에 비해 느렸다. 뜻밖의 안전운전을 강제당한 멤버들을 웃음 지으며 황당함을 보였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이게 뭐야"라며 "마이너스 5만 점"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를 기획한 정준영 씨도 생각보다 느린 수중 범퍼카 속도에 연신 웃음을 보이며 당황해했다. 그는 "(나중에 알았지만) 아기용이었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뭐야 이게"를 외쳤다. 방송인 박나래 씨는 "돈이 아깝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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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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