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각에 방송 중 눈물 흘리는 민경훈 (영상)

2018-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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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받았어요? 엄마 만났어요?”

가수 민경훈 씨가 어머니 생각에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반찬 맞추기' 게임이 진행됐다. 반찬은 민경훈 씨 어머니가 만든 '꽈리멸치볶음'이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민경훈 씨는 "이거 어떻게 받았어요? 엄마 만났어요?"라고 제작진에게 질문했다. 제직진은 "민경훈 몰래 어머니로부터 비밀리에 공수했다"고 전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가수 김희철 씨는 "엄마한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영상편지) 한번 해"라고 말했다. 민경훈 씨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곰TV,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머뭇 거리던 민경훈 씨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니 무슨 꽈리멸치볶음 하나 때문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민경훈 씨는 어머니께 보낼 영상편지 준비를 마쳤다. 이와 동시에 이날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게스트들 방해에 결국 민경훈 씨는 영상편지를 보내지 못 했고 상황은 마무리됐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