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들이 장나라 만나 쓴 글 (사진+영상)

러블리즈 멤버들이 가수 장나라(36) 씨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0일 러블리즈는 공식 트위터에 케이(김지연·23), 유지애(25) 씨, 장나라 씨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장나라 씨는 검정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케이와 유지애 씨는 장나라 씨 옆에서 팔을 잡고 자세를 취했다.

러블리즈는 "오늘 '슈가맨'은 바로 2002년 월드컵만큼이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나라짱' 장나라 선배였다"라며 "장나라 선배 보고 신났던 쟤쟤(유지애)와 꽃켕(케이) 사진 한 장 놓고 간다"라고 썼다.

이날 JTBC 음악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장나라 씨가 출연했다. 장나라 씨는 2002년 히트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부르며 등장했다. 장 씨는 "16년 만에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러블리즈가 '스위트 드림' 편곡 무대를 선보였다. 장나라 씨는 객석에서 손뼉을 치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