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하잖아” 연애리얼리티 멤버로 등장한 SBS 아나운서...남자 출연자들 반응

2018-05-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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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30) SBS 아나운서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SBS '로맨스 패키지'
이하 SBS '로맨스 패키지'

김윤상(30) SBS 아나운서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 '남자 105호'로 출연했다.

곰TV, SBS '로맨스 패키지'

김윤상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MC 전현무 씨는 "우와 잘생겼어. 솔직히 제일 잘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전현무 씨가 "오늘 남자 출연자 5명 중에 제일 잘생겼어. 인정?"이라고 하자 MC 임수향 씨는 "인정"이라며 "우와 너무 잘생겼는데요?"라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와 이거 너무 하잖아"라며 웃었다.

김윤상 아나운서를 본 남자 출연자 102호는 "외모가 좋으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자 103호도 "키가 되게 크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임수향 씨가 "105호분이 등장하신 이후로 남자분들이 말이 없어졌어요"라고 하자 전현무 씨는 "원래 그래요. 원래 모든 시즌에서 그랬는데 너무 강적이 나타나면 '이거 뭐야' 하면서 평화가 깨지는거예요"라고 말했다.

허경환 씨는 "강적이 왔을 때는 '어 왜 이렇게 잘생겼어'하고 차라리 푸는 게 낫지 '아 이거 어떡하지. 오늘 망했다' 이러면 안 돼요"라고 전했다.

2015년 2월 S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SBS '모닝와이드' 2부 '파워스포츠'와 주말 '8뉴스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윤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